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전문 식견 반영해 군민에게 도움 되는 의회 만들 것”
의원 7명·자문위원 10명 참석…2026년도 회기 운영계획 논의 경제·산업 등 4개 분과 전문가 참여…정책 대안 발굴 기대 의회 출범 후 첫 공식 만남…전문성과 현장 경험 의정활동에 반영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의정자문단과 공식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의원 7명과 자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구성과 전반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2026년도 회기 계획을 살펴보며 정책 자문을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협력의 첫발을 내디뎠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20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6년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제10대 양평군의회 개원을 계기로 의원과 의정자문단 위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향후 의정 운영의 방향과 자문단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민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김기성 위원장을 포함한 의정자문단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10대 의회 구성 현황과 전반기 의정활동의 기본 방향을 확인한 뒤 2026년도 회기 운영계획을 살펴봤다. 이어 지역 현안과 정책 제안, 자문단의 의정 지원 방안 등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경험과 현장 지식을 조례 제정과 정책 검토, 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가 향후 협력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지민희 의장은 “제10대 의회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자문위원들과 뜻깊은 첫 만남을 갖게 돼 기쁘다”며 “각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식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의정자문단 위원장은 제10대 양평군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자문위원들도 각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양평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경제·산업, 보건·복지·농업, 관광, 행정·교육·문화 등 4개 분과에 모두 12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 자문단의 임기는 2025년 5월 11일부터 2027년 5월 10일까지다.
기자메모/ 의정자문단은 단순히 의견을 듣는 기구에 머물지 않고 지역 현안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 첫 정기회에서 공유한 의정 운영 방향이 분과별 정책 제안과 조례 검토, 주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제10대 양평군의회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자문 내용과 의정 반영 결과를 군민에게 알리는 과정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