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제10대 의회 개원 맞아 의정동우회와 소통
전·현직 의원 18명 참석…의정 경험 공유하고 지역 현안 협력 논의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양평군의회가 제10대 의회 개원을 계기로 역대 의원들의 경험과 지혜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지난 20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제10대 양평군의회 의원 7명과 의정동우회 회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전반기 의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 의회의 역할과 책임, 전·현직 의원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의회와 의정동우회 회원들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역대 의원들이 의정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공유하고 양평군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민희 의장을 비롯한 제10대 양평군의회 의원 7명과 유현진 회장을 포함한 의정동우회 회원 11명이 자리했다. 이혜원·윤순옥 경기도의원도 의정동우회 회원 자격으로 참석해 지역 의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보탰다.
참석자들은 제10대 전반기 의정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군민의 삶과 맞닿은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의회가 맡아야 할 역할을 논의했다. 지역 현안을 해결하려면 현직 의원들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함께 선배 의원들이 축적한 경험을 연결하는 지속적인 소통 구조가 필요하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특히 의정동우회는 제10대 의회가 정당과 정치적 입장을 넘어 군민의 이익을 중심에 두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행부와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건전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지민희 의장은 “선배 의원님들께서 전해주신 소중한 경험과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그 뜻을 잘 새겨 제10대 양평군의회가 군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현진 의정동우회장은 “제10대 의회는 정당을 떠나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집행부와도 건전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양평군 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전·현직 의원 간 교류를 이어가며 역대 의원들의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정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기자메모/ 전·현직 의원의 만남은 의례적인 행사에 머물기보다 축적된 의정 경험을 현재의 지역 현안 해결에 연결하는 통로가 돼야 한다. 제10대 양평군의회가 선배 의원들의 조언을 경청하면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견제와 대안을 제시한다면 이번 간담회는 협력 의정의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