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청개구리 교실, 수원형 특화교육 성공 모델로”

학부모지원단 150여 명 참여…학년별 맞춤형 수업 경험과 운영 노하우 공유 생태환경·AI로봇·문화예술·코딩드론·세계시민·AI융합 등 6개 분야 운영 전문가 특강과 교류 프로그램 진행…이재준 시장 “안정적인 학교 정착 지원”

2026-08-23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가 초등학생의 창의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교실(Class)’의 현장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수원형 특화교육 모델의 안정적인 정착에 나섰다. 지난 22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학부모지원단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생태환경과 인공지능 로봇, 문화예술, 코딩드론, 세계시민, 인공지능융합 등 학년별 특화수업의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지원단은 전문가 특강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는 지도 방법을 익혔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학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학부모 강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지역 초등학교에서 활동하는 학부모지원단을 격려하고, 청개구리 교실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1학년 생태환경, 2학년 인공지능 로봇, 3학년 문화예술, 4학년 코딩드론, 5학년 세계시민, 6학년 인공지능융합 분야의 학부모지원단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수업 사례와 학생 지도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을 나누고, 분야별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성과·역량·소통·마음가짐·화합을 중심으로 한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의 집중력을 높이는 참여 기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수업 집중도를 높이는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다뤘다. 학부모지원단 간 협업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팀 단합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이재준 시장은 학부모지원단과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성장을 위해 학교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신 학부모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원단의 맞춤형 수업이 학생과 학부모, 학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개구리 교실이 수원형 특화교육의 성공적인 모델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개구리 교실에서 활동하는 학부모 강사는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지역 초등학교에서 학년별 맞춤형 특화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개구리 교실은 수원시 교육 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을 구성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다. 학교 교육과 학부모의 역량을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미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자메모 /청개구리 교실은 학부모를 단순한 교육 보조자가 아닌 지역의 교육 인력으로 성장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생태환경부터 인공지능융합까지 학년별 교육과정을 세분화한 만큼, 앞으로는 강사 역량을 꾸준히 높이는 동시에 학교별 수업 편차를 줄이는 관리체계도 필요하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만족도와 수업 성과를 지속해서 점검한다면 청개구리 교실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수원형 공교육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