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을지연습 관계자 격려…재난·비상 대응 지원 약속

의원들 훈련 진행 상황 청취…비상근무 공직자 노고에 감사 실제 상황 가정한 기관별 대응 역량과 협조체계 확인 박두형 의장 “안전한 지역사회 만드는 데 의회 역할 다할 것”

2026-08-23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여주시의회가 지난 20일 오후 3시 2026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여주시 을지연습장을 찾아 훈련 상황과 비상대비체계를 점검했다.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기관별 대응 절차와 협조체계에 관한 설명을 듣고, 무더위와 비상근무 속에서 훈련을 수행하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반복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한 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 강화에도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을지연습의 진행 과정과 기관별 임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살펴봤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기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범정부 비상대비훈련이다. 기관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상황 발생 단계에 따른 협조체계와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박두형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운 날씨와 비상근무가 이어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시의회도 각종 재난과 비상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비상대비 역량 강화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역할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을지연습에 참여한 공직자들을 격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비상대비체계가 실제 상황에서도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의회 차원에서 살펴봤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관련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기자메모/ 을지연습은 계획된 절차를 반복하는 훈련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 기관 간 협조체계가 얼마나 신속하게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여주시의회의 현장 방문이 단순한 격려에 머물지 않고, 훈련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을 관련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는 계기로 이어진다면 지역의 비상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