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별빛 아래 시 승격 30주년 기념 음악회

29일 오후 7시 30분 박물관 야외주차장 특설무대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테너·소프라노 성악 무대 마련 사전 예약 없이 무료 관람…오후 9시까지 야간 개관

2026-08-22     김국진 기자
​양산시

양산시립박물관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박물관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13회 숲속음악회 ‘별 헤는 밤, 열한 번째 이야기 환희’를 개최한다. 숲으로 둘러싸인 박물관 야외공간에서 밤하늘의 별빛과 클래식 선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 공연이다.

이날 무대에는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 단원 50명이 올라 풍성한 관현악 연주를 선보인다. 테너와 소프라노의 성악 공연도 함께 펼쳐져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성악의 깊은 울림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탁 트인 야외무대에서 연주자들의 생생한 호흡을 가까이 느끼며 여름밤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박물관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해 관람객들이 음악회와 함께 전시 공간도 둘러볼 수 있도록 한다. 다만 비가 내리면 공연은 취소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양산시 승격 3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야외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별빛 아래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하며 가족, 지인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공연 주제처럼 환희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