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초등학교 주변 CCTV 집중 관제

8월 21일부터 학기 종료까지 집중 모니터링 등하교 시간대 CCTV 2,100여 대 실시간 관제 경찰 협력으로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2026-08-21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새 학기를 맞아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CCTV 집중 관제에 들어간다.

남양주시는 21일부터 학기 종료 시까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관제 시간은 학생들의 주요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관제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인근에 설치된 방범용 CCTV 2,100여 대로,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상황과 안전사고 등을 실시간으로 살핀다.

시는 통합관제센터 상황판과 관제요원 전용 화면에 대상 CCTV 영상을 별도로 표출해 담당 구역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이번 관제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나 범죄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이 보다 안심하고 학교와 집을 오갈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