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구립도서관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9월 한 달간 연체자 탈출·두 배로 대출 등 공통 행사 진행 도서관별 특강·공연·원화 전시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 마련 체험부터 문화공연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독서의 달 운영

2026-08-21     이정애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는 공통 행사와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특강, 공연, 전시 등을 마련한다.

먼저 9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탈출’ 행사가 진행된다. 같은 달에는 1인당 최대 10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는 ‘두 배로 대출’과 과월호 잡지 나눔도 운영해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돕는다.

도서관별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용비도서관에서는 네잎클로버 북커버 만들기, 독정골도서관은 만년 스탬프 만들기, 관교도서관은 풍선 꽃팔찌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쑥골도서관과 숭의누리도서관에서도 손하트 토퍼 만들기, 바다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됐다. 학나래도서관에서는 9월 20일 ‘어린이 매직벌룬쇼’를, 한우리도서관에서는 9월 5일 동화 뮤지컬 ‘내 친구 사자 리오’를 선보인다.

책을 주제로 한 전시도 각 도서관에서 열린다. 용비도서관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관련 테마 도서를 전시하며, 학나래도서관은 어윤정 작가의 ‘리보와 앤’ 원화전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구립도서관별로 다양한 도서를 소재로 한 원화 전시가 9월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특강과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행사는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신청 방법은 미추홀구립도서관 누리집의 각 도서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