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가족과 함께 배우는 자원순환 교육 운영

여름방학 맞아 52가족 99명 참여해 환경교육 체험 씨글라스 활용 키링 만들며 업사이클링 의미 배워 가족 환경실천 메시지 작성하며 생활 속 실천 다짐

2026-08-21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환경교육을 운영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렸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가족 시민환경클래스’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모두 52가족, 9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금곡동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학습공간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자원순환 교육을 비롯해 씨글라스를 활용한 ‘회복 키링’ 만들기, 가족 환경실천 메시지 작성 등에 참여했다.

특히 버려질 수 있는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하면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가족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환경교육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키링을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씨글라스가 새로운 물건으로 활용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단위 환경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생활 속 환경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순환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