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기록적 폭우 피해 거제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

박일배 의장·의원·직원 16명 외간마을서 복구작업 침수 물품 세척하고 손상 시설물·주변 폐기물 정리 기록적 폭우 피해 주민 위로하며 일상 회복 지원 약속

2026-08-21     김국진 기자
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거제시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일배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 16명은 거제시 거제면 외간마을의 수해 현장을 방문해 침수 물품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박 의장과 이기준, 정숙남, 신재향, 공유신, 강태영, 박선주, 이순천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흙탕물에 젖은 물건을 밖으로 옮겨 씻어내고, 집중호우로 손상된 시설물을 정리했다. 집과 마을 주변에 쌓인 폐기물도 직접 수거하며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거제지역에는 광복절 연휴 동안 900㎜가 넘는 기록적인 비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농경지 침수, 산사태, 토사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일부 마을에서는 생활공간과 시설물이 토사와 흙탕물에 뒤덮여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일배 의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에 큰 피해를 입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복구 활동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