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두 김해시장, 대한노인회 임원진과 복지 현안 논의
경로당 환경 개선·어르신 사회참여 확대 방안 모색 노후 냉난방기 교체·스마트 경로당 추가 구축 건의 민관 협력 강화해 체감형 노인복지 정책 추진
2026-08-21 김국진 기자
김해시가 고령사회 심화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임원진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1일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환경 개선과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 정례적인 소통체계 구축 등 노인복지 현장의 주요 현안과 지원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영두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과 통합돌봄과장 등 관계 공무원, 이갑순 지회장과 19개 읍·면·동 분회장,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말 기준 김해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9만1228명으로 전체 인구의 1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회원도 3만4500여 명에 달해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민관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봉사지도원 활동 지원 확대와 경로당 노후 냉난방기 교체, 어르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추가 구축, 시장과 노인회 임원 간 정례 소통채널 운영 등을 건의했다. 시는 각 건의사항의 필요성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계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지역 발전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살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환경을 만들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