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을지연습 현장 찾아 “시민 안전 지켜달라”
의장단, 주요 일정·종합상황 보고받고 훈련 관계자 노고에 감사 군·경·소방 참여 국가총력전 연습…21일까지 비상 대응 능력 점검 한명훈 의장 “훈련 종료까지 긴장 늦추지 말고 철저히 대비해야”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20일 안산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의장단은 시로부터 을지연습 주요 일정과 일일 종합상황을 보고받은 뒤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훈련 과정에서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시는 21일까지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위기관리 및 국가총력전 연습을 진행하며 비상 대비 능력을 점검한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현옥순 부의장, 이재복 의회운영위원장, 이진분 문화복지위원장, 선현우 도시환경위원장, 김재국 의회운영부위원장, 최찬규 원내교섭단체 대표 의원이 참여했다.
의장단은 을지연습장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훈련 일정과 일일 종합상황을 간략히 보고받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살폈다. 이어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현장을 지키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각종 위기 상황에서 기관별 대응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마지막 일정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명훈 의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최근 한반도 정세가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한 대비 태세 확립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종료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년 을지연습은 21일까지 진행된다. 안산시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쟁 이전 국지도발에 대비한 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수행 연습을 실시하며 지역 비상 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기자메모/ 을지연습은 위기 상황에서 행정기관과 군·경·소방의 대응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의장단의 현장 방문이 일회성 격려에 머물지 않고, 훈련에서 확인된 보완 사항을 향후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는 의정활동으로 이어진다면 지역 비상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