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의원간담회 개최…행정사무감사·제4회 추경 사전 점검

9월 11일까지 12일간 진행…조례·규칙안 17건, 동의안 27건 등 처리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협의…시민 생활 안정·지역 발전에 재정 집중 윤리·행감·예결·조례심사·인사청문특위 구성…김종욱 의장 “시민 입장에서 심사”

2026-08-20     김유수 기자

[뉴스타운/김유수 기자] 오산시의회가 제306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6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규칙안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안 2건과 조례·규칙안 17건, 동의안 27건, 기타 안건 4건 등 총 50건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발전에 효과적으로 쓰이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이다. 회기 중에는 윤리특별위원회 등 5개 특별위원회도 구성한다. 제306회 임시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오산시의회는 20일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원간담회를 열고, 임시회에 상정될 안건과 회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2026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시 재정 여건을 점검했다. 예산이 시급성과 효과성을 갖춘 사업에 배분되는지 살피고, 시민의 일상 회복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 상황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의원들은 감사 일정과 주요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집행부의 사업 추진 과정과 행정 운영 전반을 충실하게 점검하기 위한 준비사항을 협의했다.

부의안건은 예산안 2건, 조례·규칙안 17건, 동의안 27건, 기타 안건 4건이다. 특히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이 다수 포함된 만큼 사업의 필요성뿐 아니라 운영 방식과 공공성, 예산의 적정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임시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등 5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분야별 안건 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다양한 민간위탁 동의안, 행정사무감사까지 함께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고 의견을 나눈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안건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이번 임시회는 모두 50건의 안건과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맞물린 회기다. 간담회에서 사전 검토한 내용이 실제 예산 조정과 조례·동의안 심사에 얼마나 충실히 반영되는지가 중요하다. 특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을 다루는 만큼 사업의 시급성, 시민 체감도, 재정 건전성을 함께 살피는 심사가 필요하다. 5개 특별위원회 구성도 형식에 머물지 않고 안건별 책임성과 심사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