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민 맞춤형 AI 교육 개선방안 논의
평내도서관서 교육 운영 현황과 참여 상황 점검 시민 수요 반영한 수준별·맞춤형 교육 확대 논의 지난 6월 개소해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남양주시가 시민들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AI 디지털배움터’의 교육 현장을 살피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평내도서관에서 AI 디지털배움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평내도서관 관계자, 교육 운영기관인 ㈜상상우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내도서관 1층 AI 체험 공간과 3층 교육장을 둘러보며 교육 진행 상황과 수강생 참여 현황, 교육 환경 등을 확인했다.
이어 교육 운영 성과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 향상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AI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과정 확대와 수강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육 대상별 난이도 조정과 반복 학습 기회 확대, 교육 장비와 환경의 안정적인 관리 등 개선사항도 함께 제시됐다.
남양주시 AI 디지털배움터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거점센터로 신규 지정됐으며, 올해 6월 문을 열고 AI·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교육 운영기관과 공유하고 향후 교육과정 구성과 운영 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AI 디지털배움터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기관과 협력해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