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최중증장애인 돌봄 공백 지원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지정기탁 후원금 500만원 전달 와상 중증장애인 가구에 활동지원사 추가 투입 야간 등 취약시간대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 부담 완화
2026-08-20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 최중증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20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과 ‘맞춤형 돌봄 지원 지정기탁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후원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와상 뇌병변장애인 등 기본적인 활동지원 제도만으로 충분한 돌봄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총 500만원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고위험 와상 중증장애인 가구에 지원된다.
후원금은 야간과 취약시간대 인공호흡기 오작동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활동지원사 추가 투입 등 맞춤형 밀착 돌봄 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과 복지국 관계자를 비롯해 김효진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민서 드림즈(DREAMS)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효진 대표는 생명 유지와 직결되는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과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최중증장애인을 위한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틈새 돌봄 사업을 내실화해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