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쿠팡 화재 피해수습 TF 가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이후 피해수습과 일상복귀 지원 복구·안전·주민·대피소 등 4개 전담팀 구성 8월 18일부터 후속 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
2026-08-20 이정애 기자
인천 서해구가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이후 남은 피해를 수습하고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 대응에 들어갔다.
서해구는 지난 18일부터 ‘화재피해 일상복구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18일 발생한 화재에 대한 현장 통합지원본부가 8월 7일 완진과 긴급 안전조치를 마치고 종료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TF는 서해구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안전교통국장이 총괄하며, 복구총괄팀·현장안전팀·주민지원팀·대피소지원팀 등 4개 전담팀으로 구성됐다.
복구총괄팀은 화재 피해 상황을 관리하면서 복구계획 수립과 지원 업무를 맡는다. 현장안전팀은 화재 건축물과 주변 지역의 안전 확보, 도로 통제 등 현장 관리에 대응한다.
주민지원팀은 피해 주민과 원인 제공자 간 협의와 주민 설명회 등을 지원하며, 대피소지원팀은 임시 대피소 등 주민지원 시설의 종료와 주변 정리 등 후속 행정절차를 담당한다.
서해구는 TF 운영을 통해 화재 발생 직후의 긴급 대응에서 피해수습과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단계로 대응 체계를 전환하고, 남은 후속 과제를 분야별로 관리할 계획이다.
서해구 관계자는 통합지원본부 운영이 종료됐지만 화재로 인한 주민 불편이 모두 해소된 것은 아니라며 TF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와 피해 주민 지원에 힘써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화재피해 일상복구 TF는 8월 18일부터 관련 후속 조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