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이재호 구청장, 장학금 누적 1천만원 기탁
민선6기 재단 설립 당시 제1호 기탁 이후 장학금 전달 이어와 수상금 전액에 사비 더해 기탁하며 개인 누적 1천만원 달성 연수큰재장학재단, 설립 10년간 장학생 1천2명 지원
2026-08-20 이정애 기자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연수큰재장학재단에 개인 누적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6기 당시 장학재단 설립과 함께 제1호 기탁자로 참여한 이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민선8기에는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수상금을 기탁했으며, 지난달 제14회 기호참일꾼상 기초단체장상을 받은 뒤에는 수상금 전액에 사비를 더해 장학금으로 내놨다.
이번 기탁으로 이 구청장의 개인 누적 기탁액은 1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유가 가정환경과 관계없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기탁이 지역 인재를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7월 설립 허가를 받아 출범한 이후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과 인재 육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 1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재단은 105억원의 재산을 조성했으며, 모두 1천2명의 장학생에게 약 1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역사회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자는 216명으로, 민간 기탁금은 약 10억2천만원에 달한다. 재단은 구 출연금과 민간 기탁금을 기반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