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에 창업 정보 모인다…참여업체 8월 31일까지 모집
선셋101 인근 광장에서 이틀간 진행…상권·입지 확인부터 1대1 상담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농협 등 참여…금융지원 안내와 전문가 창업 설명회 운영 배우 김승수 팬 사인회·버스킹·경품 행사 마련…창업 관심 시민 누구나 참여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 거북섬의 상권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6 거북섬 창업박람회’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거북섬로116 선셋101 인근 광장에서 열린다.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을 검토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가 소유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아이템과 상권 정보를 공유한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농협 등 관계기관은 정책자금과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전문가들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거북섬의 입지와 상권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버스킹과 경품 행사, 배우 김승수 팬 사인회도 마련된다. 운영사무국은 8월 31일까지 외식업·프랜차이즈·서비스업 분야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시흥시가 오는 9월 12일과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6 거북섬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거북섬발전협의회와 시흥시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업 수요와 거북섬 상권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중심 행사로 꾸려진다. 신규 창업을 준비하거나 업종 변경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상담하고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비교할 수 있다. 상가 소유주에게도 공실 해소와 신규 점포 유치 가능성을 살펴보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에서는 프랜차이즈 창업 상담과 아이템 소개를 비롯해 창업지원기관 정책 상담, 전문가 상담, 창업 설명회, 예비 창업자 대상 1대1 맞춤 상담이 진행된다. 시흥시 소상공인과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등은 정책자금과 금융지원 제도, 창업 지원사업의 신청 조건과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이틀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버스킹 공연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되며, 13일 오후 3시 20분부터 4시까지는 거북섬발전협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승수의 팬 사인회가 열린다.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현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이주근 거북섬발전협의회 이사장은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거북섬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운영사무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외식업과 프랜차이즈, 서비스업 등 참여업체를 모집한 뒤 세부 상담 프로그램을 확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거북섬 창업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자메모/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가 상담만 받고 돌아가는 행사가 아니라 거북섬의 유동 인구와 입지, 주변 상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책자금 안내와 민간 창업 상담이 실제 점포 입점으로 연결된다면 거북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행사 이후에도 창업자 정착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뒷받침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