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 “시민 제안,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연결”
시의원·제3기 의정모니터단 10명 참석…2026년 활동 공유하고 발전 방향 모색 회기 참관·의정활동 점검·지역 현안 제안…시민 참여형 열린 의회 확대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 실현 위해 모니터단 운영 실효성 개선 추진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3기 의정모니터단과 만나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과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이후 시의원과 모니터단이 마련한 첫 공식 소통 자리로,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을 함께 살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의회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한편, 모니터단 구성과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어갈 방침이다.
군포시의회는 19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시의원과 제3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제1차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의정모니터단의 2026년도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제10대 시의원과 모니터단이 의정활동 전반과 지역 현안을 놓고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시의원들은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을 지켜본 모니터단의 의견을 청취한 뒤, 제안 내용을 실제 의정활동과 정책 검토 과정에 어떻게 반영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단순한 의견 수렴에 머물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의회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에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우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을 시민의 관점에서 의정활동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이 제시한 의견과 제안을 세심하게 검토해 실질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제10대 군포시의회의 의정 목표인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앞으로 의정모니터단의 구성과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의회 회기 참관과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비롯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전달하며 시민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모니터단의 제안이 조례와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구체적인 의정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가 향후 운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자메모/ 의정모니터단은 시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는 회의 개최 횟수보다 어떤 제안이 접수됐고, 의회가 이를 어떻게 검토·반영했는지를 시민에게 알리는 과정이 중요하다. 제안과 처리 결과를 체계적으로 공개한다면 군포시의회가 내건 ‘일하는 의회, 인정받는 의회’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