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에 AI 헬스케어 도입
국민체육센터에 ‘리얼피티’·‘인바디터치’ 설치 AI 체형분석과 체성분 측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8월 시범운영 후 9월부터 사전예약제로 정식 운영
2026-08-19 이정애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체형과 체성분을 분석하고 개인별 운동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공간이 미추홀구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됐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미추홀구청 스마트정책실의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사업에 따라 국민체육센터에 AI 정밀 체형 분석 장비 ‘리얼피티(Real PT)’와 체성분 측정기 ‘인바디터치(InBody Touch)’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리얼피티’는 관절 위치와 움직임을 측정해 거북목과 척추·골반 불균형, 관절 가동 범위 등을 AI로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담 트레이너가 1대1 맞춤형 피드백과 교정 운동을 제공한다.
‘인바디터치’는 체지방과 근육량, 골격근량 등을 이용자가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자율 측정 장비다. 회원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꾸준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 대상도 기존 체력단련실 회원에서 확대된다. 2층 GX룸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회원도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8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9월부터 사전예약 방식으로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구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새롭게 구축된 스마트 헬스케어 시설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를 확대해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