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취약계층 조명 496개 LED로 교체
저소득층 15가구·복지시설 11곳 대상 사업 완료 노후 조명 496개 고효율 LED로 교체해 전력 절감 연간 약 242만 원 전기요금 절약·온실가스 감축 기대
2026-08-19 이정애 기자
부평구가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의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하며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생활환경 개선에 나섰다.
부평구는 ‘2026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고효율 조명 교체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조명기구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저소득층 15가구의 조명기구 114개를 교체했다. 경로당과 어린이집, 요양원 등 복지시설 11곳에서도 382개의 조명을 바꿔 모두 496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사업 완료에 따라 해당 시설의 전력 소비량은 기존보다 약 4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기준으로 연간 약 242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연간 감축량은 소나무 66.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에너지복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노후 조명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과 생활환경을 함께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