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무료 ‘마을행정사’로 민원 문턱 낮춘다

행정서류 작성부터 행정심판 청구까지 무료 상담 지원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영종구청서 상담 운영 행정절차 어려움 겪는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

2026-08-19     이정애 기자

복잡한 행정절차나 서류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영종구민을 위한 무료 행정 상담 창구가 운영된다.

인천시 영종구는 구민들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을행정사’ 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행정사는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민원서류의 작성과 제출 방법을 안내하고, 행정처분에 따른 권리구제 상담과 관련 서류 작성 등을 지원한다. 영업정지 구제 등 행정심판 청구에 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행정 절차가 낯설거나 혼자 서류를 작성하기 어려운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종구청 3층 민원지적과에서 진행된다. 구민들은 행정절차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상담하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영종구는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영종구 개청과 함께 구민들이 행정절차를 밟으며 겪는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마을행정사를 운영하게 됐다”며 “구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