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 380억원 규모 '인천신포 LH 매입 청년주택' 신축공사 수주

LH신축매입약정사업 신축공사 시공계약 완료(청년주택 건설 수행).. 2028년 9월 준공 목표

2026-08-19     김성훈 기자

윈하이텍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민간이 개발하여 매입약정을 맺고 공급하게 된 청년주택의 신축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신축공사 수주계약 규모만 380억 원에 이른다. 이는 2025년 연간 매출액인 751억 원의 51%에 해당되는 대규모 수주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일원에 도심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로 민간이 공급한 고품질의 주택을 LH가 매입하여 실수요자에게 신속하게 공급하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주택공급 확대라는 공공적 가치 실현에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수주를 통해 윈하이텍은 건축자재(데크플레이트 등 OSC 부재) 제조·공급사를 넘어, 프로젝트 전 과정에서 건설현장의 생산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규모 민간 인프라 사업과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해 온 시공관리 경험과 안전 및 품질관리역량, 앞서 수행했던 물류센터 신축공사 및 관급건설공사 등의 크고 작은 종합건설 수행능력 등을 함축해 온 바 있다.

윈하이텍은 제조 중심 기업을 넘어 사업기획부터 개발, PM, 시공, 준공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총괄하는 토탈 건설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과 함께 자사가 보유한 하이테크 건설자재와 OSC(Off-Site Construction)기술까지 적극 적용한다면 공기 단축, 시공품질향상, 안전성 강화, 탄소저감, 원가 경쟁력 확보 등에도 유리한 입장이 될 전망이다.

회사는 건설자재 제조사업에서의 기술경쟁력과 시공수행능력, 개발사업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단순 외형 확대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보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재 보유 중인 다양한 부동산 자산에 대해서도 단계적인 개발을 추진하여 자산가치 및 수익성을 기반한 기업가치도 제고할 방침이다.

 

윈하이텍 관계자는 “제조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복합수익모델로 사업영역을 다각도로 확대함으로써 수익성 제고를 도모하는 한편, 중장기 기업 및 주주가치 극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며, “금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토탈 건설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