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도자예술마을 물들이는 반려문화…‘이천펫축제’ 10월 개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6-08-18     김준혁 기자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이천시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 이천펫축제’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교감하는 자리를 넓히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유와 즐거움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고, 예스파크 자체 행사인 ‘예술로 가을산책’도 같은 기간 열려 도자예술과 반려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천펫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단순히 반려동물을 동반해 관람하는 행사에서 벗어나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는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과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관련 제품과 소품 등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

특히 올해 행사는 예스파크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예술로 가을산책’과 같은 기간 열린다. 이천 도자문화의 특색을 살린 예술 행사와 반려동물 축제가 한 공간에서 진행되면서 방문객들은 도자예술 작품과 가을 풍경, 반려동물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천시는 두 행사의 연계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스파크의 문화관광 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많은 분이 반려동물과 함께 예스파크를 찾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2026 이천펫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자메모/ 반려동물 축제가 일회성 볼거리를 넘어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면 의미는 더욱 커진다. 예스파크의 도자예술 콘텐츠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반려문화와 지역 관광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은다. 행사장 안전관리와 동물 간 접촉에 따른 사고 예방, 배설물 처리와 휴식 공간 운영까지 세심하게 준비한다면 이천을 대표하는 반려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