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사진예술과 시민의 일상 잇도록 노력"
김민양·김영희 의원 함께 작품 관람…지역 사진예술인과 소통 오는 23일까지 6일간 전시…신규 회원 모집과 협회 활성화 기대 1961년 창립 이후 회원전·전국 공모전·국제교류사진전 이어와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한국사진작가협회 2026 수원지부회원전’을 찾아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사진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는 시민에게 사진예술을 알리고 신규 회원 모집과 협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3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
김미경 의장과 김민양·김영희 의원은 전시 작품을 둘러보며 작가들과 창작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1961년 창립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에는 현재 17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가 주최·주관한 회원전은 지역 작가들이 포착한 풍경과 일상의 순간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다. 사진을 매개로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기회를 넓히는 한편, 지역 사진예술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도 담았다.
수원지부는 정기 회원전을 비롯해 수원화성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과 수원국제교류사진전 등을 꾸준히 열어왔다. 지역을 기록한 작품을 발굴하고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면서 수원의 문화적 가치와 사진예술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김미경 의장은 김민양 의원과 김영희 의원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고 회원들의 설명을 들었다. 의원들은 작가들과 전시 활동과 지역 사진예술의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폈다.
김 의장은 “사진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풍경과 일상의 순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다”며 “오랜 시간 수원 사진예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가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시민들과 꾸준히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메모/ 지역 예술단체의 회원전은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작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생활문화의 접점이라는 의미가 있다. 수원지부가 1961년 창립 이후 이어온 사진 기록과 교류 활동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로 연결되려면 안정적인 전시 공간과 창작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수원특례시의회의 현장 방문도 일회성 격려를 넘어 지역 예술인이 꾸준히 작품을 만들고 시민과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