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갑 선생 기념관 건립 뜻 모은다…29일 김해 진영서 학술 심포지엄

진영한빛도서관서 제6회 강성갑 선생 백일장 시상식 개최 홍성표·김신정 발표 통해 삶과 교육정신·청년시절 조명 기념사업회 주최…공연과 강연, 시상식 등 다채롭게 진행

2026-08-18     김국진 기자
강성갑

김해 출신 교육자 강성갑 선생의 삶과 교육정신을 재조명하고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강성갑 선생 기념사업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진영한빛도서관 다목적공연장에서 ‘강성갑 선생 기념관 건립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 및 제6회 강성갑 선생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한다.

행사는 강성갑 선생의 교육 철학과 시대정신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관련 기록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선생의 삶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기념관 건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 백일장 시상식 접수와 리허설을 시작으로 하모니 합창단의 ‘스승의 길’과 ‘어느 봄날’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등 개회식이 진행되며, 전체 사회는 이종원 강성갑 선생 기념사업회 사무국장이 맡는다.

학술 심포지엄 1부에서는 홍성표 연세대학교 객원교수가 ‘강성갑 선생의 삶이 오늘 우리에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신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윤동주와 강성갑의 청년시절’을 주제로 강연하며, 두 인물의 청년기 삶과 시대적 고민을 통해 강성갑 선생의 정신과 교육적 가치를 살펴볼 예정이다.

2부는 전자바이올린 연주자인 서빛나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문학박사 정보암 씨가 심사평을 발표하고 제6회 강성갑 선생 백일장 시상식이 진행된다. 행사는 초·중·고 장원상 수여와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강성갑 선생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시청,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한얼중등창회, 마산용마고총동창회, 노무현재단, 경남신문, 경남매일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