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정책연구용역 8개 과제 모두 통과

교육격차 해소·경남형 통합돌봄·지역관광 활성화 등 주요 현안 담아 제13대 전반기 의원 연구단체 첫 정책연구 활동 본격화

2026-08-18     김국진 기자
강민승

경상남도의회가 교육격차 해소와 통합돌봄, 지역관광 활성화 등 경남이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18일 의정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경상남도의회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원 연구단체가 신청한 정책연구용역 과제 8건을 심의해 모두 통과시켰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8개 의원 연구단체가 각각 1건씩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비롯해 경남형 통합돌봄모델 개발, 지역연계관광 활성화, 지역학 진흥, 지역인재 공공리더 양성, 폐교·유휴시설 활용 방안, 도시공간 재창출, 의회사무처 인력 효율화 등이다.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부터 경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과제까지 폭넓게 포함됐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제13대 전반기 경남도의회 출범 이후 새롭게 등록된 의원 연구단체들이 추진하는 첫 정책연구 활동이다. 연구 결과는 향후 관련 조례의 제·개정뿐만 아니라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 등 의원들의 입법·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13대 전반기 도의회 개원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 5명, 도의원 4명 등 총 9명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에는 강민승 의원이 선임됐다.

강민승 위원장은 “정책연구용역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연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정하고 내실 있는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새롭게 출범한 의원 연구단체의 첫 정책연구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연구 성과가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