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나눔교육 운영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진행 자원봉사·노인 인식·학교폭력 예방·환경교육 등 마련 가족과 함께 나눔 꾸러미 제작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

2026-08-18     이정애 기자
인천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 나눔에도 참여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6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폭염 속에서도 4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입문교육을 비롯해 노인 인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환경교육 등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와 공동체의 가치를 배웠다.

교육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나눔물품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눔 데이’에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양말목을 활용해 티 코스터와 스트레칭 밴드, 안마봉으로 구성된 나눔 꾸러미 30개를 만들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문학동 자원봉사 거점에 전달해 지역 이웃과 나눔을 실천했다.

유중형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