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교육강사 280여명 양성…AI 활용 역량 높여
강사·예비 강사 대상 생성형 AI 활용 워크숍 진행 교수설계부터 강의자료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교육
연수구가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연수구는 지난 14일 연수아트홀에서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와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2026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강사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사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AI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교수설계와 교육자료 제작 방법을 익혔다. AI를 활용해 학습 목표와 강의 흐름을 구성하고 발표자료와 활동지, 강의 이미지 등을 직접 제작하며 활용법을 경험했다.
연수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사들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해 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도 지원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AI는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 범위가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강사들이 새로운 도구를 익히고 자신의 강의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경력을 가진 주민과 학부모를 교육강사로 양성해 학교와 유치원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수구의 교육사업이다. 연수구는 매년 강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기본·심화 과정 등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280여 명의 강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