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청년 창작자 싱가포르 교류 모집
‘너의 도시, 나의 도시’ EP.2 싱가포르 참가자 모집 현지 문화예술기관·창작공간 방문해 활동 환경과 관계망 탐구
인천 청년 창작자들이 싱가포르의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해외 창작자들과 교류할 기회가 마련된다.
인천문화재단은 2026 해외교류협력 사업 ‘너의 도시, 나의 도시’ EP.2 싱가포르에 참여할 인천 청년 창작자를 모집한다.
‘너의 도시, 나의 도시’는 청년 창작자들이 다른 도시의 문화예술 환경과 창작 기반을 직접 살펴보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칭다오 청년 예술인들과 도시의 공간과 일상을 탐구하고 기록하는 교류가 진행됐다.
올해 싱가포르 프로그램은 ‘청년 창작자는 어떻게 지역에 정주하고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워크숍을 통해 팀별 탐구 주제와 조사 계획을 세운 뒤 싱가포르의 문화예술기관과 단체, 창작공간 등을 방문한다.
현지 청년 창작자들의 활동 방식과 창작공간, 네트워크 등을 관찰하고 인터뷰와 기록을 진행하며, 이후 리뷰 워크숍과 성과공유 포럼을 통해 조사 결과를 정리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에서 청년 창작자로 활동하기 위한 기반과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보는 데에도 초점을 둔다.
참가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인천에서 문화예술 관련 활동 실적이 1건 이상 있는 청년 창작자다. 예술인과 기획자 등 해외 문화예술 교류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8월 13일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년 창작자들이 싱가포르의 다양한 창작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새로운 관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며 “해외에서 얻은 경험과 관계가 향후 인천에서의 창작활동과 새로운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