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일정 확정…행정사무감사 10월 실시
9월 10일까지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등 심의…행정사무감사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05회 임시회를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18일간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4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는 회기 중 네 차례 열리며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잇따라 가동된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안산시의회 개원 이후 실질적인 안건 심사가 이뤄지는 첫 회기다. 시의회는 원활한 심의를 위해 앞서 집행부와 상임위원회별 사전 간담회도 진행했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0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05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을 확정했다.
이재복 의회운영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제305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확정된 일정에 따르면 본회의는 8월 24일을 시작으로 9월 1일과 9일, 10일 등 모두 네 차례 열린다. 4개 상임위원회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소관 안건을 심사하며, 임시회에 상정되는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해 총 47건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월 24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9월 2일부터 8일까지 다섯 차례 회의를 열어 예산 관련 안건을 심도 있게 살필 예정이다.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영향으로 올해 제1차 정례회가 10월에 열리게 됨에 따라 정례회 기간인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감사 기간은 모두 9일이다.
이재복 위원장은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실질적으로 안건을 심의하는 첫 회기인 만큼 회기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될 안건을 사전에 조율하기 위해 지난 11일 4개 상임위원회별로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사전 협의 내용을 토대로 조례안과 예산 관련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할 방침이다.
기자메모/ 제10대 안산시의회의 첫 본격적인 안건 심사는 새 의회의 의정 방향과 정책 검증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출발점이다. 47건의 안건을 다루는 만큼 처리 건수보다 조례와 예산이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집행부와의 사전 간담회가 단순한 일정 조율을 넘어 충실한 심의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이어진다면 새 의회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