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예우·화성 독립운동 역사 계승”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서 순국선열·애국지사 희생과 광복 의미 되새겨 발안장터·송산면 사강리 독립운동 정신 미래 세대에 계승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예우 강화…의회 차원의 지원 제도 점검

2026-08-15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계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광복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가족, 시민들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독립운동 정신의 계승을 다짐했다. 이 의장은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한 조례와 정책, 예산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는 의지를 내놨다. 시의회도 관련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의회 차원의 책임을 다할 방침이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유족 소개, 기념사와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광복의 정신을 오늘의 책임과 실천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과 임채덕 부의장, 정순영 운영위원장, 배현경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장,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고병태·권영학·김기현·김창겸·박진희·송현미·신동희·신미정·오문섭·유상희·유지혜·이남근·이민희·장철규·정명희·조정옥·최청환 의원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과 광복회 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및 유가족, 시민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화성 곳곳에 남아 있는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오늘날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화성은 현재의 향남읍 발안장터와 송산면 사강리 일대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번 경축식은 화성의 독립운동사를 다시 살피고 그 정신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책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이계철 의장은 “광복절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수많은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며 더 나은 내일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광복의 의미를 이어가는 길은 선열들의 뜻을 오늘의 책임과 실천으로 옮기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이 목숨으로 되찾은 나라를 더 자유롭고 정의롭게 만드는 일은 이제 우리의 몫”이라며 “의원들과 함께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세심하게 살피고,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가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도록 필요한 조례와 정책, 예산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제도를 살피는 한편, 화성의 독립운동 정신이 미래 세대의 올바른 역사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자메모/ 광복절의 의미는 기념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지역 독립운동사의 체계적인 기록과 교육으로 이어질 때 더욱 분명해진다. 발안장터와 송산면 사강리 등 화성이 간직한 독립운동 역사를 조례와 정책,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는 화성특례시의회의 방향은 지역의 정체성을 세우고 미래 세대의 역사 인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