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을지연습 앞두고 통합방위태세 점검
18~21일 을지연습 앞두고 관계기관 준비상황 공유 국가중요시설 실제훈련 대응절차·임무 집중 점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해 비상 대응역량 높여
2026-08-14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가 을지연습을 앞두고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통합방위태세 강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여유당에서 최현덕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기관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협조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추진계획과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국가중요시설에서 예정된 실제훈련 준비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비상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와 기관별 임무를 확인하고,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공조체계도 다시 점검했다.
남양주시는 회의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을 을지연습에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새로운 훈련보다 기존 매뉴얼을 철저히 숙달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는 것이 최선”이라며 공직자들에게 철저한 훈련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글로벌 복합위기와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시대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