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우수 브랜드 쌀 15톤, 울산 소비자 입맛 공략
14~20일 농협울산유통센터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진주·김해·고성·거창 5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참여 가야뜰 등 5개 브랜드 선보여 인지도·판로 확대 기대
2026-08-14 김국진 기자
경상남도는 14일부터 20일까지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울산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남 우수 브랜드 쌀 15톤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도내 대표 쌀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대도시 판로를 넓히기 위한 행사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울산에서는 세 번째로 마련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농협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6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진주·김해·고성·거창지역 5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단일품종 브랜드 쌀 가운데 품질과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제품이다.
판매 브랜드는 진주의 ‘진주드림 참햇쌀 영호진미’, 거창의 ‘밥맛이 거창합니다’, 고성의 ‘생명환경쌀’과 ‘소가야 옥천쌀’, 김해의 ‘가야뜰’ 등 5종이다. 각 지역의 재배환경과 생산 특성을 살린 브랜드 쌀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울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경남 쌀의 인지도와 소비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이번에 판매되는 쌀은 도내 단일품종 브랜드 가운데 엄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 제품으로 품질 경쟁력이 충분하다”며 “울산 소비자들이 경남 쌀의 맛과 품질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판촉을 강화해 경남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