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가톨릭관동대와 보건의료 협력 강화

검단구보건소와 가톨릭관동대 간호학과 협력 학생 임상실습·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 보건의료 정보 공유하며 지역 건강서비스 강화

2026-08-14     이정애 기자

인천 검단구가 대학과 손잡고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간호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검단구는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우수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전문지식과 검단구보건소의 현장 경험과 인프라를 연계해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과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한다. 보건의료 관련 정보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등 협력 분야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간호학과 학생들은 검단구보건소에서 지역 보건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된다. 검단구보건소 역시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보건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번 관·학 협력이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간호학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우수한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학이 가진 역량을 발휘해 지역 건강증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