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 종료…미사용 잔액 전액 소멸
신용·체크카드와 여주사랑카드 잔액 사전 확인 필요…기한 이후 자동 소멸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서 사용…주유소·LPG충전소는 매출 제한 없어 카드사·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잔액 확인…미사용에 따른 시민 피해 예방 당부
[뉴스타운/김준혁 기자] 여주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이 오는 8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미사용 대상자들에게 잔액 확인과 기한 내 전액 사용을 당부했다. 지원금은 고유가·고환율·고물가에 따른 시민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됐으며,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신용·체크카드와 여주사랑카드로 지원받은 시민은 각각 카드사 앱과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처는 여주시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며, 주유소와 LPG충전소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70%의 국민을 대상으로 차등 지급됐다. 여주시는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지원금을 받은 시민들이 남은 금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은 경우 해당 카드사 앱의 ‘정부지원금’ 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메뉴에서 잔액을 조회할 수 있다. 지원금으로 결제할 때 카드사가 보내는 문자메시지나 알림톡을 통해서도 사용액과 남은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여주사랑카드로 지급받은 대상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잔액을 확인하면 된다. 다만 지원금은 사용기한 연장이 불가능하고,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원금은 여주시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소와 LPG충전소는 매출액 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용기한이 끝나는 31일 이후에는 남은 지원금이 자동 소멸한다”며 “미사용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잔액을 반드시 확인하고 기한 안에 전액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기자메모ㅣ지원금 지급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시민이 사용기한과 잔액 확인 방법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여주시의 사전 안내가 미사용 금액의 소멸을 줄이고, 지원금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