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17개 전통시장 상인 격려하며 현장 목소리 청취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12일 복달임 행사 개최 17개 전통시장 회장단·매니저 등 참석해 현안 공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위한 협력 뜻 모아

2026-08-13     이정애 기자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현안을 나눴다.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관내 음식점에서 ‘2026년 부천시 전통시장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에도 시장을 지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17개 전통시장 회장단과 매니저,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부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전통시장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주요 축으로 역할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남일우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 회장은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상인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장을 만들겠다는 뜻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도 무더위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고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