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사회초년생 20명 대상 일대일 재무교육 무료 지원
오는 26일까지 김해 거주·재직·재학 청년 수강생 모집 부동산 계약과 세금·보험·신용관리 등 실전교육 강화 전문 재무상담사 연결해 개인별 맞춤 자산설계 제공
김해시가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이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저축과 투자, 부동산 계약과 보험·신용관리에 필요한 실전 지식을 익히도록 하반기 맞춤형 재무교육을 운영한다. 전문 재무상담사와 수강생을 일대일로 연결해 개인별 자산관리 방향까지 설계하며, 교육비 전액을 지원해 청년들의 건전한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김해시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된 ‘사회초년생을 위한 1대1 맞춤 재무 자립 지원사업’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과정으로 서류평가와 비대면 면접을 거쳐 청년 20명을 선발한다.
상반기 교육이 개인 재무 상태 진단과 저축·투자의 기본 개념, 부동산 대출 이해 등 기초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면 하반기에는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확대했다. 부동산 계약과 세금 실무, 보험 활용과 신용점수 관리, 개인별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설계 등을 추가해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재무 지식을 폭넓게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총 8차례,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재무상태표 작성과 저축·투자상품 비교,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개념, 등기부등본과 부동산 계약서 확인 방법을 배운다. 전·월세 계약 갱신과 부동산 세금 기초, 보험과 신용관리,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 방법도 다룬다.
전문 자격을 보유한 재무상담사가 수강생별 재정 상황과 목표를 파악해 1시간 동안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전체 내용을 확인하는 ‘금융 골든벨’과 우수사례 발표,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다. 오는 26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조은희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상반기 과정에서 확인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반영해 하반기에는 부동산과 자산관리 등 사회초년생의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재무 상태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자산관리 습관을 형성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청년정책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