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민대상 누가 받나…지역사회·향토문화 공로자 발굴
2년 이상 뚜렷한 공적 갖춘 시민·단체 대상…8월 31일까지 신청 부서장·동장·관계기관장 또는 시민 20명 연서로 추천 가능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거쳐 선정…11월 13일 시흥아트센터서 시상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시흥시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시흥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8월 13일부터 31일까지며, 추천 대상은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뚜렷한 공적을 쌓은 개인 또는 단체다. 후보자는 시흥시 소속 부서장과 동장, 관내 관계기관장 또는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적격 여부 조사와 현지 확인,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시흥아트센터 개관 행사와 연계해 열린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시민 복지 증진과 시의 위상 제고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시흥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개인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시흥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사업장 또는 직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단체는 시흥시를 관할구역으로 두면서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추천받을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시흥시청 본관 2층 행정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을 이용한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자격과 공적 내용을 조사하고 현지 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김재성 시흥시 행정국장은 “지역사회와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공로자들이 시민대상을 통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과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행정과로 하면 된다.
기자메모ㅣ시흥시 시민대상은 지역 곳곳에서 오랜 기간 봉사하고 공동체 발전을 이끌어 온 숨은 공로자를 시민 앞에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상자의 공적이 일회성 시상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널리 공유된다면 시민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