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화성동탄경찰서 방문…인구 증가 대응 치안 협력 강화
이계철 의장·문봉균 서장 면담…도시 성장에 따른 치안 기반 확충 논의 현장 애로사항 청취하고 의회 지원 방안 모색…관계기관 협력 확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해 시민 체감 안전 높일 것”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빠른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대응한 지역 치안 기반 확충에 나섰다.
이계철 의장은 지난 11일 화성동탄경찰서를 방문해 문봉균 서장으로부터 치안 현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날 화성소방서에 이어 이틀 연속 민생안전 현장을 찾은 행보다. 양 기관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하려면 변화하는 치안 수요에 맞춘 기반 확충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시의회는 이날 접수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 현장을 직접 살피고 화성특례시의회와 경찰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장은 문 서장과의 면담에서 화성동탄경찰서 관할지역의 치안 여건과 주요 현안을 확인했다. 경찰관들이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시의회의 지원·협조가 필요한 사항도 폭넓게 살폈다.
특히 화성특례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생활권 확대에 따라 치안 수요 역시 양적·질적으로 달라지고 있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에 도시 변화에 맞춘 치안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찰과 시의회 등 관계기관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계철 의장은 “시민의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가치”라며 치안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경찰이 겪는 어려움과 지역 치안 현안을 의원들과 함께 꼼꼼히 살피겠다”며 “시의회가 협력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 “빠르게 성장하는 화성의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봉균 서장은 지역 치안에 관심을 기울인 화성특례시의회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현장의 요구가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되도록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자메모ㅣ화성특례시의회가 소방서와 경찰서를 연이어 방문한 것은 시민 안전을 의정활동의 주요 과제로 다루겠다는 현장 중심 행보로 볼 수 있다. 이번 방문이 일회성 면담에 머물지 않고 인구 증가에 따른 경찰 인력과 치안시설 수요, 범죄예방 환경 개선 등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이어진다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