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민·관·군·경·소방 협력으로 시민 안전 지켜야”

18일부터 21일까지 을지연습…관계기관 준비상황과 사전 협조사항 공유 실제 위기상황 대비한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강조 김미경 의장 “수원의 위기대응 역량 높이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지킬 것”

2026-08-12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 통합방위태세와 위기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김미경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의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기관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안건을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려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연계 3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대비를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6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역 위기대응 체계와 관계기관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군 을지연습에 따른 기관별 사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관련 안건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실제 위기 발생 시 관계기관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위기상황에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민간과 행정기관, 군, 경찰, 소방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상황 발생 즉시 움직일 수 있는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미경 의장은 “국내외적으로 안보와 평화를 위협하는 다양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실제 상황처럼 긴밀히 협력해 수원의 위기대응 역량을 한층 높여주길 바란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을지연습을 단순한 절차가 아닌 실질적인 위기대응 훈련으로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의 역할과 협조체계를 사전에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충실한 훈련과 지속적인 기관 간 협력이 수원시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튼튼한 지역 안전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메모ㅣ재난과 안보 위기는 발생 시기와 형태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평상시의 준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이 위기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점검했다는 점에서 좋은 취지를 담고 있다. 2026년 을지연습이 실제 상황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