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유망 관광기업 9곳 공개 모집…성장·판로 지원
오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협력기업 신청 접수 사무공간과 기업 교류·상품 홍보·판로 개척 등 지원 내년 경남관광스타트업 8기 공모 신청 때 가산점 부여
경상남도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관광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기업 간 협업, 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2026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협력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관광 관련 기업 9곳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남에 본사나 지사의 사업자등록을 두고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도는 기업의 사업 내용과 성장 가능성, 지역 관광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업에는 독립형 또는 공유형 사무공간과 비즈니스센터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회의실 대관도 지원한다. 관광기업과 유관기업 사이의 교류를 확대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데모데이 참관 기회를 마련해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 제품과 관광상품의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와 박람회 등에 참여해 소비자와 관계기관에 상품을 알리고 새로운 유통망과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027년 경남관광스타트업 8기 공모에 신청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한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관광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업 기회를 넓히겠다”며 “경남지역 관광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유망 관광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별 성장 단계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