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혈압·혈당 확인하는 건강 캠페인 운영

8월 한 달간 지역 도서관 순회하며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혈압·혈당 측정부터 생활습관 개선 상담까지 현장 지원 폭염 대비 수분 섭취 등 여름철 건강수칙도 함께 안내

2026-08-12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을 찾아가는 건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8월 한 달간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와 함께 관내 도서관을 순회하며 ‘무더위 속 건강 지키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하기 쉬운 탈수와 저혈당, 혈압 이상 등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이용객은 별도 예약 없이 독서와 함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고당센터는 도서관 1층 로비와 휴게공간 등에 건강측정 공간을 마련하고 혈압·혈당 측정, 결과에 따른 간단한 건강상담, 생활습관 개선 정보 등을 제공한다.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방법도 안내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옷 착용 등 여름철 건강수칙을 알리고 건강 정보를 담은 부채도 배부한다.

캠페인은 지난 3일 화도도서관을 시작으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별내도서관, 진접푸른숲도서관, 와부도서관, 정약용도서관, 별빛도서관 등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오남도서관과 평내도서관, 진건도서관, 퇴계원도서관, 진접도서관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운영 시간은 도서관별 일정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큼 가까운 도서관에서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관리 방법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