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통학로·맞춤형 교육지원 현안 직접 청취

손화정 구청장,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들과 첫 교육 간담회 교육환경 개선·학교별 지원사업 등 현장 의견 집중 청취 초등학교 이어 중·고교 학부모와 소통 자리도 마련

2026-08-12     이정애 기자

영종구가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첫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영종구는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손화정 영종구청장과 영종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일 영종구 출범 이후 지역 교육 현안을 직접 살피고 학부모들이 체감하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영종구가 추진하는 교육 지원사업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학부모들은 영종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지원사업 확대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각 학교 여건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하며 구 차원의 관심을 요청했다.

영종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와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영종구 출범과 함께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종구는 이번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도 이어가며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