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 등급...충북 유일 최우수기관 선정
2022년 ‘라’ 등급, 2024년 ‘다’ 등급, 차별화 운영 통해 비약적 도약 성공 기관 운영, 주요 사업 성과, 고객 만족도, 경영 효율 및 재무 건전성 등 평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단계적 추진
2026-08-12 양승용 기자
충주시가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95개 기초하수도를 대상으로 한 도(道) 주관 평가 결과 사상 처음으로 ‘가’ 등급을 받아 충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2022년 ‘라’ 등급, 2024년 ‘다’ 등급에 머물렀으나, 그동안의 혁신적인 경영 노력과 차별화된 시설 운영을 통해 올해 비약적인 도약에 성공했다. 도내 다수 기초지자체가 ‘다’ 등급에 머문 점을 고려할 때 시가 최상위 평가를 달성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2025년 경영실적을 토대로 기관 운영, 주요 사업 성과, 고객 만족도, 경영 효율 및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도(道) 단위 평가 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급이 확정됐다. 그동안 시는 ‘안정적인 하수처리로 수질 개선 및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전략 목표로 삼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충주하수처리장 바이오가스 재이용 체계 구축 ▲연수천분구 도심 침수 예방사업 ▲충주하수처리장 개방화장실 조성 등 선제적인 특수시책 추진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동석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하수도 시설 투자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하수처리를 이뤄내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수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