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36개 기관·단체와 민관 청렴 거버넌스 강화
기관·단체 대표와 공무원 등 83명 청렴 간담회 참석 청렴시책과 활동성과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논의 민관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한 지역행정 구현
2026-08-12 김국진 기자
양산시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실제 행정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간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렴시책에 반영하고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해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양산시 민·관 청렴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과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지역 36개 기관·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8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청렴시책과 그동안 진행한 민관 거버넌스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행정과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요인을 살펴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개선할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청렴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비롯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청렴정책과 민관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민과 관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