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산학연 엑스포 우수사례 5건 선정해 교육혁신 역량 입증 신입생 충원율 2024년 90%에서 올해 101.2%로 상승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취업 연결하는 산학협력 모델 구축
경남대학교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고 지난해 산학연 우수사례에도 5건이 선정되며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신입생 충원율도 2024년 90.0%에서 올해 4월 기준 101.2%까지 상승해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대학 특성화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전략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대에 ‘G-10 지역전략산업 특성화 대학 육성사업’을 비롯한 7개 앵커사업을 지원하며 대학의 특성화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대 신입생 충원율은 2024년 90.0%에서 2025년 93.4%, 올해 4월 기준 101.2%로 꾸준히 높아졌다.
특히 2025년 앵커사업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연구와 인재양성을 함께 추진하는 산학협력 모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경남대와 지엠비코리아는 기업의 기술 수요를 대학 연구과제와 연결하고 참여 학생을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게 하는 ‘공동연구-인재양성-취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대는 2025년 산학연 엑스포 우수사례에서 최우수 1건을 포함해 모두 5건이 선정됐다.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일머리교육 특성화과정’과 공동연구에 참여한 학생을 기업 채용으로 연결하는 연구인력 양성 모델 등이 지역산업 수요에 기반한 대학 혁신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는 교육혁신 성과 S등급과 자체 성과관리 A등급을 받아 종합 최우수인 SA등급을 획득했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인공지능·디지털 융합교육 강화, 체계적인 성과관리 등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경남대는 스마트제조와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과 피지컬 AI까지 특성화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경남도는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주력산업을 긴밀하게 연결하고 우수한 산학협력 모델이 기업 채용과 청년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대학의 경쟁력은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대학이 지역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그 인재가 경남에 취업하고 정착해 다시 지역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대의 채용 연계형 공동연구와 일머리교육 등 우수사례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더욱 촘촘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