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지역 책방 19곳 잇는 스탬프 투어 운영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독립서점 방문해 미션 수행 양산 거주 18세 이하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스탬프 12개 모으면 선착순 150명에게 도서상품권 증정
2026-08-11 김국진 기자
양산시립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 곳곳의 도서관과 독립서점을 직접 둘러보며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책방 풍경’을 운영한다.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독립서점 등 서로 다른 특색을 지닌 독서공간을 하나의 코스로 연결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책방 문화를 경험하고 일상 속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책방 풍경’은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양산지역 8개 공공도서관과 4개 공립작은도서관, 7개 독립서점 등 모두 19곳이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0세부터 18세까지의 미성년자로, 양산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스탬프북을 받은 뒤 각 참여기관을 방문해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고 확인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모두 12개의 스탬프를 모은 참여자에게는 지역 책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도서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양산시 독서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선착순 15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양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과 독립서점을 직접 방문하며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독서공간과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