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 가족 위한 특별한 여름선물

장애아동과 가족 100여 명 참여해 문화·여가활동 체험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후원으로 공연과 즐길거리 풍성 가족 간 유대감 높이고 편안하게 추억 만드는 시간 마련

2026-08-11     김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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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행복을 높였으며, 지역 기업과 기관들의 따뜻한 후원과 협력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키웠다.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장애아동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나는 우리, 특별한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아동 가족들이 일상과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문화·여가활동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꼬까참새와 남유에프엔씨, 빙그레, 농업회사법인 플라워팜팜, 카페발코니&쌀식빵이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와 경남생활문화체험협회,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가족들의 행복한 여름방학을 응원했다.

참여 가족들은 복지관 안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평소 쉽게 경험하기 어려웠던 문화·여가활동을 만끽했다. 한 보호자는 “방학에는 아이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복지관에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보호자는 “아이가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도 행복했다”며 “이런 가족행사가 계속 마련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여름방학 동안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마음 편히 즐기고 함께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나눔과 협력으로 함께한 후원기업과 지역 유관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목표로 중재·치료와 상담, 낮 활동 지원, 직업지원, 가족지원, 사례관리와 권익옹호, 지역사회 중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