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칠암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문화행사 풍성
저자 강연과 생성형 AI 활용 특강 등 6개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독서·요리·코딩 체험과 그림책 원화 전시 마련 오는 13일부터 김해공공예약포털서 선착순 참가 접수
김해 칠암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전통적인 독서 프로그램에 미술과 요리, 코딩, 생성형 인공지능 등 시대 변화와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한 체험 콘텐츠를 더해 도서관에서 새로운 지식과 문화적 즐거움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칠암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저자 초청 강연과 생성형 AI 활용 교육, 어린이 문화체험, 그림책 원화 전시 등 모두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행사인 ‘호기심 미술 책방’은 오는 9월 19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미술교육가 김유미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김 작가는 ‘미술과 친해지는 시간, 드로잉으로 여는 호기심 미술 책방’을 주제로 미술 입문자들이 일상에서 예술적 감성을 발견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실용 지식을 익히는 ‘누구나 쉽게 쓰는 생성형 AI 활용법 특강’은 9월 9일 열린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스티커와 명함을 만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사용할 카드뉴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어린이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9월 5일에는 독서와 문화체험을 결합한 ‘걱정을 덜어주는 나만의 워리스톤’과 ‘맛있는 그림책 달콤한 요리사’를 운영하고, 12일에는 놀이를 통해 디지털 활용 능력을 기르는 ‘도토리 숲 코딩 로봇’ 체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그림책 ‘새우 양말’의 원화 전시도 열려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적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김해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하거나 칠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주 칠암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가을 선물이자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적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