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군포시장 “시민 목소리 시정에 반영”…협치 행정 확대

박문성 공동위원장·성욱 부위원장 선출…5개 분야 시민위원 정책 참여 민선 9기 주요 사업 공유하고 시민 중심 정책 제안·의견 수렴 본격화 자치행정·기업재정·도시주택·안전교통·사회복지 분야 소통 강화

2026-08-10     송은경 기자

[뉴스타운/송은경 기자] 군포시가 제4기 시민행복위원회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민선 9기 시민 중심 협치 행정 확대에 나섰다. 위원회는 박문성 위원을 신임 공동위원장으로, 성욱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제4기 위원회에는 자치행정과 기업재정, 도시주택, 안전환경교통, 사회복지 등 5개 분야의 시민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군포시는 앞으로 위원회의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 기능을 활성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군포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시민행복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위원회를 이끌 임원 선출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박문성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성욱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한 뒤 민선 9기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과 위원회의 역할을 공유했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주요 시정 현안을 행정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군포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 기구다. 단순한 의견 전달을 넘어 분야별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한대희 시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시민행복위원회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협치 기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빠르고 확실한 변화, 시민중심 군포’를 시정 방향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민의 참여와 공감이 더해질 때 정책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출범한 제4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자치행정, 기업재정, 도시주택, 안전환경교통, 사회복지 등 5개 분야의 시민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군포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야별 의견을 모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 시정 구현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넓히고, 제안된 의견이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자메모ㅣ시민행복위원회의 가치는 회의 개최 횟수보다 시민이 제안한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얼마나 반영되는지에 달려 있다. 군포시가 위원회의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활용하고, 제안부터 검토·반영까지의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한다면 민선 9기 협치 행정은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